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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을지로 = 힙지로? 재개발에 밀려 사라질 위기에 놓인 600년 역사 ‘중구 인쇄골목’

관리자    2023.07.25    113

https://www.youtube.com/watch?v=JYnKMR9bJD4 

 

 

시민들이 바쁜 걸음을 옮기는 서울의 중심 중구.  을지로와 인현동, 충무로와 필동 일대에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인쇄골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 활자 인쇄업무를 다룬 관청인 '주자소'.  퇴계로 극동빌딩에 세워진 표석이 600년 중구 인쇄문화 역사의 시작을 말해줍니다.  1983년 장교동 재개발 사업이 시작되면서  500여 개 인쇄공장은 인현동으로 모여들고, 인현동 인쇄골목이 형성됩니다. [ 이해욱ㅣ인쇄업 종사 40년 ] "그렇게 여기가 유명한 자리였어요. 그때 당시는 자부심이 강했죠.  그냥 없는 돈 마련해서 들어왔지만 1980년대 후반 올림픽  그 당시가 가장 호황이었어요. 88 올림픽" 호황기를 누리던 90년대와는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 매체가 등장하고 인쇄산업 환경이 변하면서  업계에선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인쇄로 자구책을 찾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현동 인쇄골목에 자리한 인쇄 업체는 대략 5천500곳.  대부분이 인쇄 공정을 나눠 협업하는 형태의 영세업체들입니다.   여러 업체가 함께하면서 발전하는 형태를 띈 인쇄골목. 하지만 세운상가와 주변을 포함한 일대를  재개발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인쇄업 종사자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 김명철ㅣ인쇄업 종사 24년 ] "이 동네에 인쇄업체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 업체들을 어떻게 정부에서 관리하고 한 군데에 몰아서 하던가 사업을 할 수 있게끔 해주면서 개발을 하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고 무조건 개발만 하고 인쇄업이나 여기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아무 대책도 없고 개발만 하려고 하니까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제가 바라는 것은 인쇄센터라는 그런 건물 하나 크게 해서 그 곳에 입주하게 해줬으면 하는 생각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600년 명맥을 이어온 중구 인쇄골목. 활자 인쇄문화의 역사와 뿌리산업 보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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